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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지원사업 나선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추진과제를 발표한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컨설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자사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은 화장품·생활용품 산업의 내수확대 및 수출성장 추세에 맞춰 LG생활건강 협력회사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단위로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월부터 협력회사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장 진단과 사업계획서 검토를 통해 제조혁신 부문 7개사, 경영혁신 부문 3개사, 환경·안전 부문 5개사 등 생산성혁신 사업을 진행할 총 15개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은 사업기획, 수행기관 관리, 사업예산 집행 및 성과관리 등을 주관하며 제조혁신 분야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경영혁신과 환경·안전 분야는 각각 세븐컨설팅과 KPC인증원에서 각각 컨설팅을 수행한다.

LG생활건강은 발대식 행사에서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사업수행, 점검, 성과평가 등 진행 일정을 공유했다. 참석한 15개 협력회사들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시장선도의 첩경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를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과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력회사들이 제조 및 경영혁신을 진행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 및 복리후생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해외판로개척, 기술지원 등 협력회사에 실효성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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