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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서 스타트업 대규모 IR 행사 열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뒷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8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찾아가는 투자 IR' 행사에서 참석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청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 판교에서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이 만나는 대규모 기업설명회(IR)가 열렸다.

중소기업청은 18일 스타트업 60개사 관계자, 벤처캐피탈리스트 30여 명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투자 IR'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투자 IR은 지난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주영섭 중기청장이 매주 전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이 8번째다. 그동안 경기, 대전, 인천, 부산·울산, 대구, 광주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엄선된 10개사가 IR을 진행했다. ▲치매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 아델 ▲디지털 포인트 마케팅 서비스&솔루션 업체인 투브플러스 ▲농업용수처리장치 회사 비엘에이치 아쿠아텍 ▲산업용 컨트롤러 등을 제조하는 빛컨 ▲가상현실 렌즈를 제조하는 누누로 등이 대표적이다.

또 60여 곳은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당 2~3회, 20분 이상 투자상담을 받았다.

특히 국내 최고의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이 IR 심사진으로 참석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선배 창업자들이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이 선배 창업자로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본엔젤스 송인애 대표,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최형규 대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이승석 대표 등이 그들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투자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런 혁신적인 창업생태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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