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건강도 관리해주는 교원 '웰스 tt 헬스' 정수기, 초반부터 '선풍'

IoT 접목 '헬스 키트'가 체수분양, 체지방량등 측정해 마실물 양 알려줘

교원 웰스 고객이 '웰스tt 헬스' 정수기의 체성분 분석 기능을 통해 물 섭취량을 확인하고 있다. /교원



'정수기가 건강도 관리해준다고?'

교원그룹의 교원 웰스가 체성분 측정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해 이달 초 선보인 '웰스 tt 헬스' 정수기가 초반전부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교원은 '웰스tt 헬스' 정수기가 이달 초 출시된 이후 초기 2주만에 3000여 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정수기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웰스tt 헬스' 정수기는 지난해 밀폐형 유로관을 탑재해 인기를 끈 '웰스tt' 정수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단순하게 기능이나 디자인만 바꾼 게 아니다.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인 '헬스 키트(Health Kit)'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이다. 헬스 키트에 손을 대면 체수분량, 미네랄, 체지방량, 근육량, 신체질량지수(BMI), 기초대사량, 체수분량, 미네랄 수치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스마트폰 앱인 '웰스 홈(Wells HOME)'으로 전송된다. 웰스 홈은 이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섭취해야 할 물의 양을 알려준다. 특히 신체 분석 결과는 하루, 일주일, 월 단위로 쌓이기 때문에 건강을 관리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사물인터넷(IoT)+정수기=건강'의 조합이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고도 공짜로 몸 상태를 알고, 필요한 음용수의 양을 파악할 수 있어 정수기 구매 고객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교원측은 '웰스 tt 헬스'가 전단계 모델인 '웰스 tt'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 웰스는 지난해 웰스tt를 출시한 이후 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해 정수기 렌탈 계정은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 들어 1·4분기 판매량 또한 전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4월 들어선 '웰스tt 헬스'까지 가세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2분기 역시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지난해 웰스tt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정수기의 기본 기능인 깨끗한 물, 위생성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웰스 환경가전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혁신 기술과 기능 개발에 몰입했다"며 "이번 웰스tt 헬스는 기존 정수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혁신 기술인 스마트한 헬스케어 기능을 더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교원은 이같은 여세를 몰아갈 경우 올해 정수기 렌탈 계정 증가율이 전년 대비 50% 가량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