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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선 D-26] '전초전'이라던 재보선…기대 못 미친 투표율

4.12 재보궐선거 시간대별 투표상황. /자료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어느 때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조기 대선의 '전초전' 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됐던 4·12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재보선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53.9%(선거인수 18만2858명·투표인수 9만8488명)로 2000년 이후 실시된 역대 재보선 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기초단체장 3개·광역의원 7개·기초의원 19개 선거구의 투표율은 각각 35.4%, 23.4%, 21.3%로 총 투표율은 28.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에 '작은 이벤트'인 재보선이 묻힌 측면이 있으며, 임시공휴일이 아니라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유일한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이었던 상주·의성·군위·청송 선거구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김 후보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하남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후보가 37.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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