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 2기'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에는 정명화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각각 위촉했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중기협동조합들의 활력 회복과 구조개선 관련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자문기구다. 위원으로는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 지방조합, 사업조합 등 유형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연구원, 협동조합연구소 등 전문가 등 33명도 함께 위촉됐다. 신원택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조합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조합 이사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곽기영 한국전기공업조합 이사장, 심옥주 경기도콘크리트조합 이사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