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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보통사람', '변호인'·'국제시장' 흥행 바통 잇는다

보통사람/오퍼스픽쳐스



'보통사람', '변호인'·'국제시장' 흥행 바통 잇는다

사람 사는 이야기 & 현대사를 담은 스토리

특별한 시대를 살았던 평범한 이들의 이야기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80년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과 '국제시장'의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호인/NEW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중 '변호인'과 '국제시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980년대라는 현대사가 담긴 스토리와 그 시절이 전하는 진한 향수와 여운을 담은 영화라는 것. 먼저,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 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탄생된 작품 '변호인'은 한 속물 변호사가 생애 처음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80년대 소박한 정을 나눴던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변호인'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1137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국제시장/CJ엔터테인먼트



'국제시장'은 힘들었던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아버지의 삶을 통해 위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 작품은 수많은 관객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비롯하여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는 등 총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보통사람' 또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보통의 가장인 성진(손현주)은 상식이 통하지 않던 1980년대를 살아가며 오직 아들을 위해 한 선택으로 인생 일대의 위기를 겪는 인물. 언제나 가족의 행복이 먼저였던 성진의 마음은 관객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킨 30년 전의 시대적 상황과 현재 2017년 대한민국의 상황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보통사람'은 관객들로 하여금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은 물론 가슴 속 뜨거운 울림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손현주, 장혁, 김상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연기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사람'은 3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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