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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상호금융

[소비자금융신문]은행 없는 지역, '방방곡곡 상호금융'

신협 등의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이 은행의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금융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비대면 거래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하지만 은행 무점포 지역은 주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의 농촌 지역이 대부분이고, 이러한 지역에서는 대면 거래가 중요한 금융서비스 공급수단이기 때문이다.

신협연구소가 발표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박창균 교수의 '서민금융시장의 현황과 과제:금융포용의 관점에서'에 따르면 전국 252개 시군구 중 시중은행이나 지방은행 점포가 전무한 지역은 33개(2010년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3개 지역 약 99만여명의 지역 거주민에게는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농협조합, 수협조합 등의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이 소재하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점포에 대한 접근성에 애로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처한 지역을 은행 점포 5개 이하인 시군구로 확대하는 경우 91개 약 424만명으로 늘어난다. 협동조합형 금융기관 933개는 서민금융 시장에 자금 공급자로 참여해 이러한 은행점포 과소 지역에 자금 공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협동조합형 금융기관의 시군구별 분포를 보면, 11~20 군데가 있는 기초자치단체가 107개로 가장 많았고 ▲6~10군데 65개 ▲21~30군데 41개 ▲1~5군데 27개 ▲30군데 초과 12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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