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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라이나생명, 내년까지 계약직 직원 200여 명 정규직 전환

라이나생명은 내년까지 계약직 직원 200여 명을 정직원으로 전환한다./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년까지 계약직 직원 200여 명을 정직원으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영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필요 인원수가 증가하여 영속적인 업무 수행이 필요한 직군에 대해 전 계약직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2016년 기준 총 65명의 계약직 직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올해 70여 명, 내년 60여 명이 추가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 이를 단행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그간 착실히 지속해 온 성장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시그나그룹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0년 홍봉성 사장이 취임한 이래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TM 영업에 주력해 오면서도 고객 민원과 불완전판매율이 업계 최저인 것은 고객중심경영의 결과물로 꼽힌다.

한편 지난 2010년 말 487명이던 라이나생명 임직원은 현재 8890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 성장을 통한 인력 증가의 선순환구조로 보인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30년간 매출과 자산규모를 키우기보단 보험 본연의 업무인 보장성보험을 주로 다루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 사장은 "보험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힘은 직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직원과 고객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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