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구자철,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아우크스 '비상'

구자철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 5일 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모습./아우크스부르크 구단 공식 트위터



시즌 3호골을 터뜨린 구자철(28, 아우크스부르크)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을 통해 "구자철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몇 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자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자철은 5일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팀이 1-2로 밀리던 후반 26분 슈팅 과정에서 발목 통증을 호소한 구자철은 잠시 벤치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내 그라운드로 복귀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점골을 꽂아넣었고,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는 보바디야의 결승골을 도왔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였다. 경기 직후 진행된 검사 결과, 구자철은 발목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최종 판명됐다. 이에 따라 아우크스부르크는 오는 11일 마인츠 20라운드 원정부터 구자철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위기에 빠졌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해 10월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으며, 이후 100일 만에 리그 2호골을 폭발하며 후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