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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오리지널 소울에 압도당하다!

드림걸즈티저포스터/오픈리뷰



뮤지컬 '드림걸즈' 최초 내한, 오리지널 소울에 압도당하다!

오는 4월 4일 개막하는 뮤지컬 '드림걸즈(Dreamgirls)' 국내 최초내한 공연이 확정됨고 동시에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주역부터 앙상블까지 브로드웨이의 아프리칸 아메리칸(African-American) 배우로만 구성된 캐스트는 진정한 오리지널 소울로 완성시킨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2017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아프리칸 아메리칸 배우들은 국내 공연에서는 좀처럼 만나 보기 힘들었지만, 그들만이 소화하는 특유의 색깔 있는 무대로 브로드웨이와 세계 공연 시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들이 펼치는 파워풀한 무대와 진정성 있는 연기는 공연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제 70회 토니 어워즈에서 주요 연기 4부분(남녀주연상, 남녀 조연상)에서 모두 흑인 배우들이 수상하는 이례적이고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었으며 아프리칸 아메리칸 여자 주인공 셀리(Celie)의 여정을 다룬 뮤지컬 '더 컬러 퍼플'(The Color Purple)과 미국 건국의 인물들을 백인이 아닌 흑인과 히스패닉 캐스트로 파격 연출한 뮤지컬 '해밀턴'(Hamilton)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인정받으며 현 브로드웨이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뿐 아니라 파란드레스에 금발머리, 창백하리만큼 하얀 공주님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신데렐라 역에 흑인 여배우가 캐스팅되고, 근육질의 흑인 남자가 헤드윅 역을 꿰차는 등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드림걸즈'는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 한 그들의 천부적인 재능과 실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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