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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22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월요일인 내일(23일) 올 겨울 중 가장 낮은 기온으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일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4도, 강릉 영하 9도, 대전 영하 9도, 대구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전주 영하 7도, 부산 영하 6도, 제주 1도 등.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으로 예보됐다.

대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 갑자기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이날 대부분 걷힐 것으로, 내일 미세먼지 걱정은 줄어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