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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도깨비' 공깨비 공유·저승이 이동욱, 과거→현재 변천사 '멋짐폭발+개구장이' 눈길

사진/tvN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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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이동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천사가 눈길을 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이하 '도깨비')에서 공유와 이동욱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각양각색으로 변신했다.

939세 도깨비 공유(김신)는 과거 고려시대 때 카리스마 넘치는 무신(武神)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꺼운 갑옷과 바람에 휘날리는 긴 머리로 강인한 남성미와 용맹함을 표현했다.

11회에서는 조선 철종 시대에 살던 모습으로, 저승사자와 처음 만났던 1998년에는 허리에 벨트를 두른 트렌치코트에 커다란 보스톤 백을 들고 해외에서 오랜 생활을 한 사람으로 나왔다.

마지막은 바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현재 시점의 도깨비의 모습으로, 유정신이나 유재신이나 유신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건장한 남자로 나왔다.

이렇듯 공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신의 자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 도깨비 신부를 향한 로맨틱과 개구장이 같은 모습 등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며 열연했다.

저승사자 이동욱도 3단 변신을 했다.

전생에는 처절한 고독함과 처연한 슬픔을 간직한 왕인 '왕여'로 등장, 퇴폐미의 끝판왕을 선보였다.

현생에서는 어리바리하면서도 때로는 무서운 저승사자로 등장했다. 인간을 사랑하는 저승사자의 짠내 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거나 어리숙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다.

마지막은 환생을 통해 형사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회에서 이동욱은 강력계 형사 '이혁'으로 등장해 여배우로 환생한 유인나와 재회했다. 마지막으로 상남자 다운 면모를 드러내 여성 팬들을 다시 한번 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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