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송담대학교 임의택 학부장(왼쪽)과 ㈜MJ플렉스 김시출 대표이사(오른쪽)가 사회맞춤형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엠제이플렉스가 지난 12일 용인송담대학교와 사회맞춤형 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엠제이플렉스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현장실습 이수자에 대해 소정의 실습비를 지급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졸업하는 학생의 취업지원에 나서게 된다.
교육과정 명칭은 방송제작스태프양성과정으로, 방송·미디어분야 전문 아웃소싱 기업 MJ플렉스와의 협약을 통해 실무 지식 습득은 물론, 현장 경험까지 갖춘 사회맞춤형 인재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지원사업이란, 전문대학이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직무분야 및 교육과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사회가 필요한 인력을 해당 산업체에 채용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학교와 산업체가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하고 현장실습, 산학교원 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취업약정 등의 산업체와 협력 관계를 가진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1년의 전공심화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재학생들의 학사 취득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한, MJ플렉스와 사회맞춤형 교육 협약을 통해 미디어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직무 관련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한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실무에 가까운 다양한 교육과 현장 실습, 진로 컨설팅을 통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형식적 MOU가 아닌, 사회 흐름에 부합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기관으로써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취업률 상승 및 사회 성작 동력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1994년 개교하여으며 2016년에 특성화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 잡았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여건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