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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강원도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실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들과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최봉걸 영월부군수(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연탄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20여 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태백·정선·평창지역 300가정에 연탄 200장씩 총 6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한화생명이 11일 밝혔다.

6만장의 연탄 가운데 3만장은 한화생명이 모바일센터 앱 설치 캠페인을 통해 준비했고 나머지 3만장은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의 기금으로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하는 고객 수만큼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지난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1년간 꾸준히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전달한 연탄만 100만장을 넘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활동들을 지역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단원들이 지역별로 실시한 활동들을 다양한 작품 형태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민서(춘천 성수여자고등학교 2학년)양은 "추워진 날씨에 무거운 연탄을 나르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할아버지가 연탄을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70여 명으로 구성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3500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육원·독거노인·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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