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선택한 '싱글라이더', 감성 연기에 기대감 UP

이병헌이 선택한 '싱글라이더', 감성 연기에 기대감 UP

최종수정 : 2017-01-10 17:14:06
▲ 싱글라이더 포스터/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병헌이 선택한 '싱글라이더', 감성 연기에 기대감 UP

'내부자들' '마스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던 배우 이병헌이 따뜻한 감성 드라마로 돌아온다. 2월 개봉을 확정한 '싱글라이더'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표 감성 연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짧은 예고영상 속 이병헌의 오열 연기는 벌써부터 '번지점프를 하다', '달콤한 인생' 등 그의 감성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들과 비교되면서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떠나면서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은 증권회사의 지점장이자 모든 것을 잃고 사라진 한 남자 강재훈 역을 맡아 기존의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열연을 펼친다. 눈빛과 표정에서 묻어나는 절절한 감정은 그 어떤 액션보다도 관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영화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 권의 잘 써진 소설책을 본 듯한 느낌이었다"면서 "'싱글라이더'는 한 남자의 심리와 감정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고스란히 따라가는 영화"라고 전했다. 이어 "아주 미세한 감정의 변화나 대사로 표현할 수 없는 디테일한 표정 등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눈빛과 대사 이상의 감정을 표현하는 영화라 재훈의 감정과 상황들을 느낄 수 있게끔 연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해 또 한 번의 인생 연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싱글라이더'는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이 극찬한 완성도 높은 각본을 자랑한다.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최근 '미씽: 사라진 여자'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공효진과 '부산행'으로 천만 흥행 반열에 오른 안소희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병헌의 감성 드라마 '싱글라이더'는 오는 2월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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