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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KAI, 협력업체와 연말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이웃사랑 성금' 기증식에 참석한 에어로매스터 서정배 대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KAI 장성섭 부사장, 포렉스 정해영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협력업체와 함께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기증식'을 열고 6억원의 출연금과 54개 협렵업체가 공동 모금한 5400만원 등 총 6억54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남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공동모금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사천,산청지역 독거노인 147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소외아동 103가정에 매달 2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KAI는 지난 2015년 '이웃사랑 후원'을 시작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후원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대상도 170가정에서 250가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AI 장성섭 부사장은 "올 한해도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KAI와 협력업체 등 국내 항공우주산업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AI는 올해 임직원 중심의 자율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해 회사차원의 '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KAI나눔봉사단은 내년에 '희망나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16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고 푸드뱅크 트럭지원, 장애인 희망일터지원, 다문화 가정 자립지원 등 다양한 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신설,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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