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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롯데리아 햄버거도 배달한다.



메쉬코리아는 롯데리아와 지난 20일 서울 용산 롯데리아 본사에서 포괄적 배송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쉬코리아의 물류망인 '부릉'(Vroong)을 통해 롯데리아 각 매장의 배송 서비스가 일괄적으로 이뤄져 배송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메쉬코리아는 2017년까지 전국 1300여 개의 롯데리아 매장과 엔젤리너스 커피, TGI 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계열사 전 브랜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왼쪽)와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가 롯데리아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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