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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진실을 밝힐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자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자신이 그동안 잠수 탔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저는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습니다"라며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라며 "다큐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고 설명. 끝으로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자로는 해당 티저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영상에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 명언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