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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에 문화 예술 공간 열린다

상계예술마당./노원구청



서울 노원구는 상계동에 '상계 예술 마당'을 짓고 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상계 예술 마당은 노원구가 5억5100만원을 들여 204.92㎡ 규모로 조성한 문화 예술 시설이다. 앞으로 예술 마당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주도해 문화예술 작품 전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시설은 전시와 공연을 위한 다목적실, 운영 지원을 위한 사무실, 예술단체 커뮤니티 공간인 회의실 등으로 나뉜다. 구는 시설과 인력 관리, 예산 등을 맡는다. 운영은 예술 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한다.

예술 마당은 유료로 운영된다. 무분별한 대관을 막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다. 구는 사용료를 반영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할 때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사용료는 2시간당 2만원이다. 1시간 초과하면 1만원을 가산한다. 1일 단가는 8만원이다. 총 4시간을 초과하면 1일 단가를 적용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로 주 6일 운영한다. 토·일·공휴일은 오후 6까지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에 휴관한다. 대관하려는 단체와 개인은 노원구청 문화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9일 개관식에서는 문인협회의 시극과 시낭송, 연극협회의 뮤지컬, 음악협회의 공연과 미술·사진·서예 협회의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의 활동 거점 공간이 조성돼 우리구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문화 공동체 노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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