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사흘 앞두고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나 "탄핵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며 담담히 갈 각오"라는 의중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새누리당 비주류 40여명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가 궁지에 몰리며 분당(分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현재 1억5000만 달러인 국내 무인정찰기(드론) 시장 규모를 2025년까지 30억 달러로 확대하고 연관 서비스 시장을 창출해 대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했
산업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가장 연비가 뛰어난 차량으로 꼽혔다.
▲국내 항공사들이 겨울휴가와 방학 등이 바짝 다가오면서 겨울철 여행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267개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경영평가를 잘 받아야 예산 등 정부 지원을 더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영평가에서 다년간 최하점을 받으면 퇴출도 불가피하다.
▲경기 불황의 한파가 스마트폰 시장에도 불어닥치며 스마트폰의 가격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업계도 프리미엄폰이나 전용폰 출고가를 낮춰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족'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금융·부동산
▲은행들이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국내외 불안한 금융환경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배킹 서비스 등을 속속 내놓는 추세다.
▲윤건수 대표가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가 19일 신규 상장한다. 지난 2012년 설립된 DSC인베스트먼트는 창업 초기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윤 대표는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투자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녹지, 휴식공간 등 아파트 조경에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 등은 단지에 공원과 둘레길을 조성하는 등 조경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유통 & 라이프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공동 관광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각 시·도가 총 50억원을 출연해 TV광고 제작, 대형이벤트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6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년 기념을 맞아 공연계가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재로한 연극, 오페라, 뮤지컬 등을 제작,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6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대상은 고진영, 신인왕은 이정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