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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콜드플레이,인터파크 티켓 매진…"한국 팬 안녕" 영상 눈길

사진/현대카드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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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거의 매진됐다.

2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수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의 선예매분인 2만2000석 거의 대부분이 1분 만에 매진됐다. 한때 인터파크와 예스24 접속화면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예매는 현대가트 소지자에 한해 진행됐다. 일반 예매일인 24일에는 2만~2만2000여장의 티켓을 판매할 계획인데, 이 때도 '티켓전쟁'이 예상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난 2014년 폴메카트니 공연때 1분에 8만명이 몰리면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콜드플레이는 최전성기의 가수인 만큼 최소 14~15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 서버를 최대한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6일 현대카드사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공연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크리스 마틴은 "콜드플레이가 드디어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한다. 2017년 4월 15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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