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귀농인구 증가…최고 20층 '코아루더파크'분양
경남 창녕군 창녕읍내에서 최대규모의 '창녕 코아루더파크'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창녕 지역 내 첫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최대규모(391세대), 최고층(20층), 첫 4bay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창녕읍에서 처음으로 4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됐고,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실생활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구성은 남향위주로 배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창녕읍에 공급하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사시사철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는 화왕산을 배경으로 자연경관은 물론 멀리 가지 않아도 등산이나 산책,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창녕시외버스터미널과 5번, 20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창녕읍사무소, 우체국, 하나로마트, 창녕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혜택이 기대된다.
교육시설은 이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창녕초등학교, 창녕중학교, 창녕제일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편리하게 자녀들을 통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창녕에 처음 선보이는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이자 391세대, 20층으로 지역 최대규모,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녕군에 따르면 2010년~2015년까지 꾸준히 전입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자연을 누리면서 살기 원하는 귀농, 귀촌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녕군에서는 귀농과 귀촌 인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태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창녕군에 전입한 세대(세대주 포함 2인 이상)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할 경우 500만원이라는 영농정착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