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개발축이 남하하면서 처인구 역북지구가 전세 및 탈 서울을 시도하는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다. 상업용지 위주로 개발되는 역삼지구 바로 옆 자리 이면서 공공 산업단지 용인 테크노밸리의 개발로 인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미 서울 평균 전세가격이 4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더 오를 기미마저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 압박과 전세살이를 벗어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이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교통망을 가진 수도권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용인 처인구 역북지구는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수단의 완벽한 조화로 강남 생활권이 눈 앞에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을 찾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수입 등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 용인 역북지구가 특별한 지역이다.
특히 명지대역 역세권을 주목하고 있다. 역세권이 가지고 있는 미래가치 상승세는 부동산 전문가들이라면 동감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용인 역북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것은 서울 생활권을 보장하는 교통망 구축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용인 처인구 역북지구는 곧 착공될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발권역으로 서울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구리시를 시작으로 하남,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천안 등을 거쳐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해 착공이 확정되면서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며 일대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한 바 있다. 제1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수도권 핵심 주거권역이 형성된 만큼 새로운 교통의 대동맥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길을 따라 인근 주거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고대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최근 IC가 설치될 위치가 속속 확정되는 등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남구리·강동·초이·광주성남IC 등 구리~성남 구간 IC 네 곳을 확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에 IC 두 곳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용인경전철이 지나가는 요지여서 강남이나 수지로 30분대면 도달한다. 또 2020년까지 경기도에 건설되는 철도 9개 노선 136.1km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광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1호선으로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이에 처인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처인구는 서울~세종고속도로 호재뿐만 아니라 대규모 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이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 가치가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처인구는 그 동안 용인시 내에서 개발이 저조했던 지역이지만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향후 개통되면 버스 노선도 다양해지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호재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처인구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역북지구는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가 입주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조성 된다. 특히 처인구의 개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역북지구의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3.3㎡당 1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되고 있다. 이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나 인근 지역인 용인 수지구, 수원 영통구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 8월 KB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1271만원, 수도권은 2억9525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 로얄듀크’는 59㎡~84㎡ 중소형으로 역북지구 내에서도 알짜자리에 위치하며 도보로 명지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842가구이며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전 가구 채광과 통풍이 좋도록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탁 트인 전망, 단지 내 다양한 조경공간과 입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 커뮤니티시설, 탁구장, 헬스장, 작은 도서관, 북 카페, 실버 존, 키즈 존 등을 마련했다. . 아파트 내부는 특화된 설계로 공간을 실속 있게 쓸 수 있다. 맘스존, 장식장 또는 팬트리 공간이 주어진다.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가 도보 이동거리에 있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인접한 함박산과 함께 친환경 주거환경을 누리게 된다.
교육시설은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직주근접 생활환경이어서 더욱 좋다.
‘용인 역북 명지대역 동원 로얄듀크’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