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마켓,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ㅣ2016-10-21 10:34:59

왼쪽부터 이성 구로구청장, 박종평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이사가 20일 구로구청에서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헬로마켓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헬로마켓이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헬로마켓은 지난 9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야외광장에서 '헬로마켓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때 헬로마켓은 자사 모델 조인성이 광고에서 착용한 셔츠와 부츠, 머플러, 쿠션 등을 판매했다. 당시 헬로마켓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이사는 "이번 조인성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헬로마켓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고 공유경제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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