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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3일 (목)
부동산>부동산일반

[가을 분양시장] 10월 135곳 9만5000여가구 쏟아진다

가을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주요 신도시 등에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9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전국 135곳에서 9만5258가구가 공급된다. 10~11월 공공택지 물량도 전국 6만1976가구가 쏟아진다. 공공택지 물량은 경기가 2만 344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세종 9106가구 ▲경남 5951가구 ▲울산 4408가구 ▲인천 4371가구 ▲강원 3146가구 ▲대구 2975가구 등의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청약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다산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감일지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에서는 최근 들어 분양을 재개한 영종하늘도시와 송도국제도시가 눈에 띈다.

대우건설은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 48~84㎡, 4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405가구다. 소사-원시선 화랑역(공사 중)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에 인접해 있다.

LH는 10월 하남감일지구 B7블록에서 '하남감일 스윗시티'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하남감일지구 첫 분양단지로 전용면적 74.84㎡, 934가구로 구성돼 있다.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 배후 수요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공공분양으로 진행되는 만큼 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할 전망이다.

한신공영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분양중이다. 전용면적은 59㎡로 562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남단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계획)예정지가 가까이 있다. 특히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구간과 연결되므로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단연 돋보인다. 반곡동 일대인 4-1생활권에서 분양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10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M1, 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인다. M1블록 전용면적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전용면적 51~84㎡, 592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469가구로 구성된다. '동해 아이파크'는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를 비롯한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가까이에 심재산이 위치해 있으며 북평고, 광희고 등도 가깝다.

울산에서는 송정지구 분양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11월 울산 송정지구 B-7블록에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1차' 전용면적 60~85㎡, 544가구를 분양한다. 송정지구는 우정혁신도시 이후 도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메트로신문] 10월 분양하는 주요아파트.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을 분양한다. 87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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