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무주YG재단, 청소년 꿈 키운다…‘YG 디렉터 프로젝트’ 모집



YG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엔터테인먼트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23일부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직업군 중 아트 디렉팅, 작사, 작곡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은 있지만 교육 기회는 없었던 청소년들을 선발해 전문 교육과 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진로지원 프로젝트다. 지난해 8월 1기를 모집했으며 이번이 2기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22명은 5개월 동안 각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 함께 기초 교육과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작사, 작곡, 아트디렉팅 팀 매칭을 통해 실제 곡 작업에서 필요한 협업 활동을 강화해 진행된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직원과 현업 아티스트들이 특강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진로적성 검사 및 자아탄력성 검사를 통해 참가자별 맞춤 지원과 문화공연 관람, 소정의 교통비 지급,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활동지원도 이뤄진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동아리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무주YG재단 관계자는 "작년 8월에 총 5개월 동안에 걸쳐 첫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원자 총 600여명 중 실제 참여한 청소년 20명이 멘토링 교육 이후 대학 진로와 관계되는 전공을 결정하기도 했다"며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자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직접 만든 노래를 발표해 공연 형식으로 진행 및 완성된 앨범을 전시회 형식으로 열기도 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15~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청소년들의 교육과 활동을 도와줄 대학생 멘토도 함께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