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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미국·몽골·카자흐 태권도 대표팀, 리우올림픽서 건국대가 만든 옷 입는다

2016 전미 태권도 연맹전(USA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 폐막식에서 태권도 용품 전문 브랜드 '투사'(Tosah)의 강순홍 대표가 미국 국가대표에게 신규 개발한 태권도복을 증정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학과 심상보 겸임교수 디자인팀이 글로벌 태권도 용품 브랜드 '투사(TUSAH)'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태권도복을 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미국, 몽골, 카자흐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이 사용한다.

25일 건국대에 따르면 심 교수는 지난 7월 4~10일 미국 버지니아 리치먼드 컨벤션센터서 열린 '2016 전미 태권도 연맹전'(2016 USA National Taekwondo Championship)에 새로운 태권도복 '투사 티맥스 라인(Tusah TMAX line)'을 전시하고 증정식을 진행했다. 새로 개발된 태권도복은 전시장에서도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리우 올림픽에서 미국, 몽골, 카자흐스탄의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들이 신형 태권도복을 경기에 착용할 예정이다.

'투사 티맥스 라인'는 최근 미국 샌프랜시스코 소재 '비전'(대표 강순홍)사의 태권도 용품 전문 브랜드 '투사(TUSAH)'와 심 교수팀이 함께 개발한 태권도복이다. 태권도 선수를 비롯해 태권도학과 교수와 학생 등 전문인 400여 명의 설문을 거쳐 기존 태권도복에 대한 개선요구사항을 수용해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여유와 품위가 잘 드러나는 한복의 특징을 살림과 동시에 겨루기에 가장 적합한 기능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쿨맥스 원사와 고신축사를 사용한 신소재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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