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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국맥널티-아주대, 개량신약 공동개발 계약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국내 원두커피 대표 브랜드 한국맥널티가 아주대학교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제약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맥널티는 지난 11일 한국매널티 제약사업부와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이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 약제인 항히스타민제 개량신약 공동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중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 하반기에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한국맥널티는 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전반적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2006년 DDS(약물전달체계)에 주력하는 제약사를 인수하면서 제약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제약사업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76%는 주력 사업인 커피 사업이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 "앞으로 제약산업의 트렌드는 실제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맞춤형 제품 개발"이라며 "단순히 제형 변화와 복용 횟수를 줄이는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약효와 순응도를 동시에 갖춘 치료제를 개발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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