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의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홈쇼핑모아는 올 1분기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224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전체 방송 알람 설정 건수 446만건의 절반에 해당한다.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은 홈쇼핑 채널(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을 포함해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 신세계쇼핑, W쇼핑)등 총 11개 채널의 통합 방송편성표에서 원하는 방송을 알람 설정해 스마트폰으로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가장 많이 방송 알람으로 설정된 상품은 패션·잡화가 27.6%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화장품·미용(21.4%), 생활·주방(18.7%), 식품·건강(15.2%) 순이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홈쇼핑을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홈쇼핑모아는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