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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아이와 무리한 캐치볼 주의하세요! 어깨 질환 조심!

준비 운동 없이 캐치볼 회전근개파열 우려



2016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TV로 야구를 시청하다 보면 야외로 나가 캐치볼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긴다. 캐치볼은 공을 던지고 받는 것을 반복하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캐치볼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관절은 어깨다. 이 부위 관절에는 운동 범위에 따른 부상 방지를 위해 여러 개의 근육, 점액낭 등이 존재한다. 만약 어깨 내 인대 및 근육 등이 손상될 경우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어깨 질환은 프로야구 투수들이 겪는 부상으로 알려져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인 회전근이 파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회전근은 어깨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가 파열되면 팔을 들거나 돌릴 때, 혹은 팔을 최대치로 들었을 때 통증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어깨 근육이 악화되고 운동 범위가 감소해 밤 중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고도일병원의 고도일 병원장은 “머리 위쪽으로 팔을 반복해서 자주 사용하면 회전근개 근육에 스트레스를 줘 염증을 유발하고 파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주사요법, 관절 도수 치료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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