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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2일 (토)
산업>전기/전자

야마하 'RIVAGE PM10', 미국 최대 공연 음향 전문 기업에 납품

[메트로신문] 야마하가 세계적인 공연 음향 전문 기업에 납품한 디지털믹서 '리바지 PM10'의 활용 모습. /야마하뮤직코리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야마하가 미국 최대 공연 음향 전문 기업에 오디오를 납품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야마하가 클레어 글로벌에 프로페셔널 오디오 '리바지 PM10' 2대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클레어 글로벌은 공연 사운드 설치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의 음향시스템 운영을 맡았고 최근에는 공연 리허설 장비 개발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제품 생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클레어 글로벌 토드 허드슨 총괄 부사장은 "야마하 PM10 콘솔을 대형 콘서트 투어에 사용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야마하 제품을 사용하며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 신제품 구매 결정을 내렸다"고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PM10은 전문가용 라이브 사운드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믹서다. 기존 PM시리즈의 특장점인 아날로그부와 VCM테크놀로지의 조화를 진화시켜 독창적인 음을 만들기 용이하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형 PM10은 TC 일렉트릭사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리버브 2개를 탑재했다. 공연장 규모와 연결된 스피커 수 등에 맞춰 음향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신형 PM10의 음향과 편의성, 기능, 신뢰성, 확장성 등이 우수해 음향 시장에서 플래그십 제품으로 포지셔닝 하길 기대하고 있다.

캐리 언더우드의 커크 슈라이너 FOH 엔지니어는 "제품을 보자마자 탄성이 나올 정도의 규모였고 아날로그 사운드를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디지털 콘솔"이라며 "트랜스포머와 루퍼트 네이베이 '실크' 모두 사용해 사운드를 결합하면 경쟁브랜드들과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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