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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경민대, 가상현실 인재양성 산합협력 나서

경민대, 가상현실 인재양성 산합협력 나서

경민대와 (주)스코넥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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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경민대학교는 VR(가상현실)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와 인재양성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 황대실 스코넥 대표, 최정환 VR사업본부장과 함께 닌텐도코리아 우재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VR산업은 절대 혼자 발전할 수 없다. 콘텐츠 소재 개발에서 스토리라인 전개, 기술 플래폼 융합,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해야 하는 융복합 산업"이라며 "게임산업분야에서 오랜 노하우가 있지만 신생 산업인 만큼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여러 학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게임관련 학과 외에도 건축, 소방, 간호, 유아교육과 등 10여개 학과 2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VR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자 중 한 유아교육과 교수는 "공학 계열이 아니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VR산업이 정말 활용 가능성을 가진 분야임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학의 장점을 살려 소방안전관리과, 건축과 교수님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아들을 위한 재난안전 가상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민대는 유니티코리아, 3D프린팅연구조합에 이어 스코넥과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변화에 발맞춰 대학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산업체협업을 통해 학과특성화와 대학생 참여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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