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헤이딜러, 서비스 재개 한 달여 만에 16억원 투자 유치

내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가 서비스 재개 한 달여 만에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내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 '헤이딜러'가 운영 재개에 이어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헤이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앤디컴퍼니(대표 박진우)는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메커니즘엔젤펀드로부터 총 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더벤처스, GS홈쇼핑에 이은 세 번째 투자 유치다.

헤이딜러는 본인 소유 차량을 판매할 때 전국 딜러에게 간편하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지난 1월 자동차 관리법에 저촉돼 서비스가 중단됐지만 국토교통부가 법안 개정을 추진하며 2월 말 서비스를 재개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차를 판매하는 고객이 헤이딜러를 이용할 경우 신차영업사원에게 중고차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보다 평균 76만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고객과 딜러를 직접 연결하기에 딜러의 수익도 높아진다.

헤이딜러는 이용 딜러 60% 이상의 월 수익이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헤이딜러에는 현재 1000여명의 딜러가 활동 중이다.

박진우 대표는 "헤이딜러는 시장 선도적 위치와 엄격한 딜러정책으로 우수 딜러를 확보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추가 투자금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 올해 말까지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