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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슈틸리케 감독, 신태용호 응원 위해 카타르 입국



월드컵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에 도전하는 신태용호를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를 찾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유럽에서 휴가 중인 슈틸리케 감독이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도하 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0일 오전 1시30분에 열리는 한국과 이라크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3차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카타르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숙소인 도하의 래디슨 블루 호텔에 머물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기 전 호텔에서 미리 선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눌 가능성도 있다. 훈련장을 방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대표팀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경기 전에 선수들과 마주치는 것을 피하려고 할 수도 있다"며 "슈틸리케 감독의 뜻에 따라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카타르 도하 방문은 올림픽 대표팀 선수 중 월드컵 대표팀으로 발탁할 자원을 찾겠다는 목적보다 격려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게 대한축구협회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소속팀이나 나이 등 조건과 상관없이 선수의 개인 능력을 중시하는 만큼 눈에 띄는 선수를 전격적으로 발탁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올림픽 대표팀 멤버 중에서는 수비수 연제민(수원)과 이슬찬(전남)을 비롯해 골키퍼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미드필더 이창민(제주)과 공격수 김현(제주)이 50명의 월드컵 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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