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유브릿지, 군용 단말기 공급하며 방위산업 진출

유브릿지의 군용 TICN 단말기 생산라인에서 유브릿지 직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유브릿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통신형 단말기 전문 업체 유브릿지가 한화탈레스에 군용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단말기를 납품하며 방위산업체로 발돋움했다고 7일 밝혔다.

유브릿지가 자체 개발한 군용 TICN 단말기는 군의 기존 아날로그 스파이더 통신체계를 디지털 체계로 바꾸는 사업의 일환이다. 2016년부터 연간 수십억원 규모로 8년간 공급된다.

2004년 국내 대기업의 해외형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한 유브릿지는 2010년 국내 내비게이션 20여종을 개발한 통신형 단말기 전문 업체다. 금번 군용단말기 개발·생산 사업으로 제조 설비와 신규 인력을 고용하며 방위산업 업체로 발돋움했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이사는 "스마트폰과 산업용 단말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5년의 연구와 시험 끝에 군 단말기를 개발했다"며 "향후 군 기술의 선행개발과 국산화 사업 등으로 국가발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