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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프라푸치노 창시자 조지하웰이 한국 찾는 이유는?

조지하웰/엑스포럼



사샤세스틱/엑스포럼



여름철 인기를 얻는 얼음을 갈아넣은 커피음료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조지하웰커피의 CEO인 조지하웰이 그 주인공이다. 조지하웰은 스타벅스의 여름 대표 음료 메뉴인 프라푸치노의 창시자다.

21일 전시전문기업 엑스포럼에 따르면 조지하웰을 비롯해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사샤 세스틱, 브렛 스미스 카운터컬처커피 회장 등이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World Coffee Leaders Forum 2015)' 참석을 위해 대거 방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커피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와 동향에 대해 논하고 커피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국제회의이다.

이들은 포럼에서 '커피, 그 이상의 의미-커피 속 브랜드와 추구 가치'라는 주제 하에 커피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이 가진 커피 기술을 전달하는 테크니컬 세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는 ▲조지 하웰 조지하웰커피 회장 ▲브렛 스미스 카운터컬처커피 회장 ▲조셉 브로스키 나인티플러스커피 회장 ▲헤더 워드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 연구 분석가 ▲사샤 세스틱 (Sasa Sestic) 2015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챔피언 ▲케일럽 차(Caleb Cha) 2015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 챔피언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메뉴 개발자로도 알려진 조지 하웰은 세계 최대의 커피 대회인 컵오브엑셀런스(COE)의 창립자이자 미국스폐셜티커피협회(SCAA)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스폐셜티커피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사샤 세스틱은 2015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로 인정 받았으며 한국계인 케일럽 차는 호주 대표로 출전해 2015년 월드라떼아트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포럼 신현대 대표는 "매년 세계 커피 시장을 이끄는 주요인물들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을 찾고 있다.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아시아 커피시장 및 세계 커피 업계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 나라의 커피 전문가들의 교류를 지원해 커피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2015는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서울카페쇼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세계 40개국에서 1500명의 커피 관련 인사가 참여한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카페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35개국 560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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