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BMW, 3시리즈 PHEV '330e' 연비 47.6km…내년출시

BMW 3시리즈 출시 40주년…6세대 F30 LCI 모델로 진화

BMW 뉴 3시리즈



올해는 BMW 3시리즈가 출시된 지 40년이 되는 해다.

BMW 3시리즈는 지금까지 1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역대 BMW 모델 가운데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인기 모델이다.

26일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국내에 공식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6세대 F30 LCI)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3시리즈의 가치를 높였다.

달라진 앞뒤 범퍼 디자인은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자아낸다.

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가 선택사항으로 마련된 것을 비롯해 디자인이 달라진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내장재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인체공학적으로도 개선해 감성품질을 높였다.

특히 진동과 소음 제어에 신경을 써 보다 부드럽고 안락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곳곳에 더해진 크롬 액센트는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든다.

섀시에서는 스티어링의 정밀성을 높이고 댐퍼를 손질해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안락성을 실현했다.

효율과 성능의 탁월한 조화를 추구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철학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적용됐다.

4 종류의 가솔린 엔진과 7 종류의 디젤 엔진은 모두 최신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가솔린 엔진에는 트윈스크롤 터보, HPI, 더블 바노스, 밸브트로닉 기술이 채택됐다.

디젤 엔진에는 VNT 터보, 최대 연료분사압이 2000바에 이르는 최신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됐다.

모든 모델에는 고효율 기술이 기본 장착됐다.

오토 스타트-스톱,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 온 디맨드 냉각수 펌프, 자동제어 오일 펌프, 직진 주행 시 전기 소비가 전혀 없는 전자조절식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차단되는 에어컨 컴프레서 등은 높은 수준의 효율과 연비, 저공해 특성을 보인다.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330e는 본격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52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복합연비는 47.6km/리터(유럽 기준)에 이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9g/km(유럽 기준) 수준이다.

풀 컬러로 업그레이드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더욱 계산속도가 빨라지고 LTE 통신 기능이 추가된 내비게이션 시스템, 자동 평행주차 기능이 더해진 주차지원 시스템 등 보강된 편의성과 늘어난 개인 맞춤형 선택사항은 3시리즈를 소유하고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욱 키워줄 것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