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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웹스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 선도"

고분자 신소재 개발 업체 웹스가 4일 여의도에서 코스닥 상장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경영성과, 사업비전 등을 설명했다./웹스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고부가가치 고분자 신소재 개발 업체 웹스(대표 이재춘)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 기반 사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웹스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 계획을 공식으로 밝혔다.

웹스는 지난 2001년 9월 설립,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해오고 있다. 현재 자동차·레저·전자 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천연목분과 친환경플라스틱을 융합한 WPC소재를 상용화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Halogen Free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해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웹스는 이날 기업공개를 통해 "산업의 고도화, 소비수준의 고급화에 따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기능성 소재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소재, 전자 소재, 레저 소재, 건자재 등 꾸준히 응용분야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웹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279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억원, 33억원으로 15.3%의 영업이익률을 냈다.

아울러 웹스는 최근 방열·절연소재 원천기술과 생분해성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전자기기의 발열 및 환경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향후 기존 기능성 컴파운드 개발 핵심 원천기술과 함께 방열·절연 및 생분해성 소재 원천기술의 시너지를 통해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춘 대표는 "웹스가 보유한 원천기술과 더불어 방열·절연 및 생분해성 소재 원천기술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상장 이후에도 원천기술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원천기술 기반의 제품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이끌어 고기능성 신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웹스는 지난달 1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오는 5일과 6일 공모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예정가는 6500~7200원으로 총 160만주다.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625만40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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