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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몽골서 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한국스마트카드 제공



한국스마트카드가 몽골에서 교통카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27일 한국스마트카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市)와 손잡고 설립한 현지 IT서비스법인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가 교통카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마트카드는 작년 초부터 울란바타르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진행해 올 3월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U-money) 단말기가 설치된 버스 1200대가 울란바타르 시내를 누비게 됐다. 또 400여개의 교통카드 충전상도 확보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한국스마트카드는 보다 나은 교통카드 시스템을 몽골에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을 넘어 다양한 생활분야로의 서비스 확대와 개선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바트울 울란바타르시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교통카드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준공영제 도입은 물론 택시 등으로 관리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몽골 울란바타르 교통카드서비스 오픈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우수한 IT기술과 교통카드 운영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스마트카드 측은 설명했다.

서선우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 대표는 "이번 몽골진출은 한국형 핀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해외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란바타르 교통카드를 우수모델로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주변국가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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