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사랑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으로 4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선다.

김사랑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사랑은 26일 오후 9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TV부문 연출상과 영화부문 감독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촬영 중인 김사랑은 백상 측의 시상 요청을 받아 바쁜 스케줄을 쪼개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사랑이 4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