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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 분출 재개…1990년 마을 덮친 악몽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용암 분출 재개…1990년 마을 덮친 악몽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다시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킬라우에아 화산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흰 연기를 내뿜으면서 용암이 분출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작은 마을 파호아 문턱까지 접근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1983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1990년에는 용암이 마을을 덮친 적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