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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강용석 '불륜스캔들'...1억원 손해배상 소송 당해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강용석이 불륜 행각을 사유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 조모씨는 소장에서 "강 씨가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 냈다"며 1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강용석은 소송은 사실이지만 고소인 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강용석은 과거 자신이 출연하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마흔 여섯에 스캔들 주인공이 됐다. 정치적 스캔들일 뿐"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강용석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