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결혼설에 '사실무근' 반박 "올해 안에 결혼? 아냐"

배우 김태희가 연인 비와의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허락이 떨어졌다. 김태희가 올해로 36살이다.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며 올해 안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태희 소속사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이어 ""회사와 어떤 논의도 없었다. 확인된 바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은 어렵다. 하지만 만약 두 사람이 결혼을 결정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공개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1월 1일 한 매체의 보도로 연예계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다. 당시 군복무중이던 비는 "김태희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현재 김태희는 CF로 활동 중이고, 비는 중화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