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화장품 공병 등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전시 참여는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시민 참여와 협력을 증대시켜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29일까지 친환경 전시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 속 가드닝 방법을 제시한다. 또 화장품 공병을 비롯한 일회용 컵·종이박스 등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식재해 친환경 정원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재활용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판단되는 작품을 찍어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모바일웹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