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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키이스트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배우 김수현이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3일 OSEN에 "김수현이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부적인 부분들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프로듀사'가 김수현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다"라고 알렸다.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한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를 연기한다. 김수현이 출연을 논의 중인 역은 예능국 신입 PD다. 이밖에도 공효진이 음악PD 역할을 맡는다.

아이유도 물망에 올랐으나 '프로듀사' 관계자는 3월2일 뉴스엔에 아이유 출연설과 관련, "아이유가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PD가 총괄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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