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연휴기간(2월 17∼22일) 총 78만6000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9만8000여명보다 12.6%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3만1000명이 이용하는 셈이다.
국제선 출국자는 전년보다 19.4%나 늘어난 37만8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며 중국 춘절(2월 18∼24일)을 통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도 4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 기간을 '설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