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뉴스브리핑]
1. "증세 없는 복지, 말한 적 없다"…박 대통령 발언 소동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228
-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박 대통령이 "나는 한번도 증세없는 복지라고 직접 말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는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승민 원내대표가 제가 들은 바로는 그렇게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에 원 의장은 "같이 있던 유 원내대표의 말이 더 정확한 것 같다"며 자신의 전언을 번복했습니다. 추후 정책위의장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2. '이완구 녹취록' 추가공개…"김영란법 이제 안막아줘...당해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246
- 추가로 공개된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녹취록에 따르면 취재기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김영란법과 관련 "내가 지금 막고 있잖아...내 가만히 있으려고 해...당해봐"라며 "지금까지 내가 공개적으로 막아줬는데 이제 안 막아줘"라고 말했습니다. 또 "언론인들, 교수도 만들어주고 총장도 만들어줬다"고 발언한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3. "누가 책임져야 하나"…원세훈 유죄판결 후폭풍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217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대선 댓글사건'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은 본인이 아니어도 선거법 위반이 드러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며 "박 대통령 역시 직접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더라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티몬 인수전 열기 '급랭'…누구의 품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113
-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인수전에 CJ오쇼핑, LG유플러스가 공개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인수전 열기가 급격히 식고 있습니다. 입찰 불참 배경은 시장평가의 거품과, 최근 악화된 실적, 그리고 모회사인 그루폰측과 경영권 확보의 입장차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5. 이마트, 알리바바와 손잡고 中 온라인몰 진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090
- 이마트가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B2C온라인몰인 티몰 글로벌 내 전용관을 3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온라인몰 시장은 연간 40% 이상의 고신장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픈하는 이마트 전용관에 중소기업들의 입점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6. [메트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트리 수거합니다…'트리' 재활용 눈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211
- 파리에서 지난해 사용된 크리스마스 트리 5만4000그루를 거둬들였습니다. 수거된 트리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한으로 배출하기 위해 가루로 분쇄돼 숲이나 오솔길 조성에 사용되며 이는 토양의 온도나 습도를 안정시키고 풀이 시드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7. [엔터ON] '징비록' '로빈훗' '노트르담드파리'…진정한 권력이란 무엇인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070
-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참된 권력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임진왜란 중 류성룡이 저술한 '징비록'은 14일 KBS 드라마로 첫 방송되며, 뮤지컬 '로빈훗'은 3월 2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는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됩니다.
8. "지소연 앞으로 FIFA 발롱도르 탈 것"…첼시 레이디스 감독 극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1000185
-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의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이 언젠가 FIFA-발롱도르를 받는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며 극찬했습니다. 지소연은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 19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며 하위권이던 첼시 레이디스를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