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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프랑스] 크리스마스 트리 수거합니다..'트리' 재활용 눈길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해 사용된 크리스마스 트리 5만4000그루가 재활용 대상이 됐다.

파리시는 시민들이 지난 성탄절에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각 구에 위치한 수거 센터를 통해 거둬들였다. 이렇게 모인 트리는 2013년에 비해 7% 증가한 수치로 5만4000그루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트리 재활용 서비스가 도입된 2007년과 2008년 수치의 2.5배에 달한다.

◆ 870㎡에 달하는 트리 모두 재활용돼

수거 센터에 모인 트리는 이산화탄소를 최소한으로 배출하기 위해 가루로 분쇄된다. 870제곱미터(263평)에 달하는 트리 가루는 숲이나 오솔길을 조성하는데 사용되며 이는 토양의 온도나 습도를 안정시키고 풀이 시드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성공적인 센터 운영에 힘입어 파리시는 내년부터 트리 수거 센터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26일까지는 파리에 위치한 84곳의 공원 및 정원에서 총 93개의 수거 센터가 운영된 바 있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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