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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화장품도 '허니버터' 열풍

꿀·버터 성분 담은 팩·에센스 잇따라 등장

미샤 '허니버터팩'(왼쪽),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최근 제과업계에 불고 있는 '허니버터' 열풍이 뷰티업계까지 번졌다. 화장품 업체들이 꿀·버터·감자 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미샤는 지난달 말 '허니버터팩'은 벌꿀과 버터 성분을 함유한 워시오프팩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허니버터칩과 마찬가지로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재료로 사용했다. 프랑스 전통 무염버터인 고메버터는 일반 버터보다 발효과정을 한 번 더 거쳐 비타민A·E, 셀레늄, 레신틴 미네랄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감자 추출물도 들어 있어 피부톤을 밝고 투명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스킨푸드도 지난해 11월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 '로열허니 커버 바운스' 등 꿀을 담은 신제품을 내놨다.

'꿀물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정제수 대신 블랙비프로폴리스추출물, 로열젤리추출물 등을 사용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꿀은 예로부터 천연 보습제로 활용됐다"면서 "춥고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꿀 화장품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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