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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삼성전자 미국 특허 취득 건수 2위…LG전자는 9위



삼성전자가 미국 내 특허등록 건수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IBM은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등록 기업 기록을 세웠고 애플은 11위로 10위권밖으로 떨어졌다.

13일 미국 특허전문서비스회사인 IFI가 발표한 '2014 IFI 특허등록 톱 5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총 4952건의 특허를 취득해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총 2122건의 특허로 9위를 기록해 우리나라 두 기업이 나란히 '미국 특허 취득 상위 10개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폰 신작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곳은 IBM이었다. IBM은 지난해 연간 총 7534건의 특허를 취득해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등록 기업 명성을 유지했다. 구글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구글은 2013년에 11위였지만 8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 10위였던 애플은 11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상위 10위권을 살펴보면 일본의 캐논과 소니가 각각 4055건, 3224건의 특허로 3~4위에 올랐다. 이어 MS(2829건), 도시바(2608건), 퀄컴(2590건), 구글(2566건), LG전자(2122건), 파나소닉(2095건) 순이었다.

미국 특허등록 상위 50개 기업 중 미국 국적이 19개로 가장 많았지만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18개 기업을 순위 안에 올리며 기술 강국임을 입증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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